(차단해서 몰랐는데, 여기저기에 닉 언급하고 비꼬는 덧글도 달려있고 해서, 마무리는 지어야겠다 싶어서 다시금 글을 씁니다. 보코르 관련해서 쓰는 글은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분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라서 지난 글 쓸 때는 가급적 가볍게 쓰려고 했지만, 이번 글은 자세하게 쓸 테니 내용이 상당히 길어지겠군요. 긴 글 싫으시면 끝에 요약할테니 쭉 내리시면 됩니다)


지난 글의 논점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정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분은 덧글로 지적해주세요)

'보코르는 다른 클레릭 클래스와 비교해서 파티플레이에서의 능력이 크게 뒤떨어진다'

가 제 주장이었고, 저와 반대되는 의견으로 

'닥사/인던에서 클클이면 충분하니 파티플레이에서 더이상의 다른 능력은 무의미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을 통해서 

'보코르에게도 여러 가지의 파티에서 도움되는 능력이 있다'

라는 의견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글에서 미흡한 부분들을 마무리지으면서, 추가적으로 보코르 까는 글을 왜 쓰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보코르는 기본적으로 지정 보코르, 클클보보딥파플 혹은 클클보보보파플 정도의 빌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클클이면 충분하다

저도 그랬듯 과거 먼저 했던 보코르들이 접은 이유는 이런 저런 버그도 있지만, 한계가 명확해서 라고 봅니다. 요새 이슈가 되는 파드너-플닥 빌드도 없던 시절이었고, 좀비 빌드는 오로지 앵벌에만 최적화되어 있던 상황. 헥싱 저항나면 9초간 춤춰야하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예전에는 저항이 심했죠. 이와 더불어서 파티플레이하면 힐 10장 깔고 나면 할 게 없으니 보코르 2랭 3랭을 찍은 거나 안찍은 거나 별 다를 바가 없는 박탈감이 심했습니다. 

이후로 몇 가지 상향 패치를 받았고, 특히 파드너-플닥 빌드는 솔로잉에서는 가히 혁명 수준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꼭 딥을 섞지 않아도 직업 간 좋은 시너지가 있고, 파드너를 재발견했다고 봐도 괜찮은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빌드가 솔로잉에는 특화되어있지만, 파티플에서는 보코르의 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다른 클-파-플(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보코르만이 갖고 있는 한계가 있다는 거죠. 

닥사/인던에서 클클이면, 힐 10장에 세이프티 존이면 충분한데 만일 보코르의 보조능력이 없다고 해도 뭐가 문제인가? 하고 문제제기를 하셨었는데, 저는 만일 보보보나 보보 슬롯에 보코르 대신 다른 클래스가 있다면 보코르와 비교해서 보조능력에 큰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딥딥, 크크크, 클프프, 프프팔 등등 어떤 클래스가 그 자리에 들어가더라도요.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과 할 수 있는데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글까지 토론을 이어갈 생각은 없고(지난 글이나 다른 글로 이런저런 의견이 많이 올라왔으니), 제 입장 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 겁니다. 이건 제가 지난 글에서 이야기하려던 주제도 아니었고, 토론 와중에 흐름이 잘못 넘어간 부분이었죠. 이 부분에서는 의견 차이가 크다는 점만 인식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2. 보코르의 파티플 능력

저와 토론하신 분이 제가 보코르 스킬 중에 파티플에 도움 될만한 게 없다는 주장을 해서 다른 글로 보코르의 파티플 능력에 관해서 올려주셨더군요. 토론의 핵심이 되는 부분인 만큼, 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파티플레이'를 인던/닥사로 한정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지난 글의 덧글 토론에서 대탑이나 필보같은 컨텐츠는 논외라고 하셨기 때문이고, 대탑이나 이후 컨텐츠 관련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아마도 보코르가 파티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서 보코르에 대해 저와 의견이 다른 분들의 인식이 저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의견이 갈리지 않나 합니다. 

적어주신 부분을 열거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브와카이망, 마캉달, 좀비의 어그로분산, 상위권의 보스딜, 헥싱 디버프)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딜레릭의 가치를 다음의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클래스가 대체할 수 없는 유틸기가 있다. (ex : 세계수 조각, 스트레아 트로페, 다이노 등등)
ⓑ 힐도 가능하면서, 수준급의 딜을 할 수 있다 (ex : 링크받은 자이바스, 양광수 등등)
ⓒ 순수 힐러의 보조 스킬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에서, 사냥 속도를 올려야할 필요가 있을 때

그럼 거론하신 보코르의 스킬들이 위의 항목들에 포함되는 지 살펴보죠.

(1) 브와카이망
지정보코르라도 아마도 3보면 찍을 스킬 포인트가 충분할 거고, 2보라도 헥싱에서 스킬 포인트 빼면 좀비만들기+브와카이망까지 1포 씩은 찍을 수 있을테니까 파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일단 닥사에서는 제외하죠. 닥사팟은 도발소드맨+링커+딜+딜+힐 구성을 갖추려고 노력하는데, 힐러 있는데 굳이 보코르 받을 이유는 없을 뿐더러 닥사에서 1힐인 보코르가 브와카이망 쓸 상황 같은 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다른 글에서도 예로 들어주신 특정 인던에서라면 어떨까요. 

115, 190인던을 예로 들어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160 타임어택 구간 이라면 브와카이망의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활용하는 영상도 올라왔었고요. 160 인던에서 세계수와 브와카이망을 잘 쓰면 타임어택을 클리어하기가 쉽죠. 물론 190인던 마공구간 활용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브와카이망은 괜찮은 유틸기인가?

저는 유틸기에게 필요한 것은 효과와 실용도라고 봅니다. 준수한 능력을 지녀야하고, 사용하기 편해야한다 는 거죠.

브와카이망은 몹 대상으로 넉다운을 걸어주고, 쿨도 짧아서 사용에 별 무리가 없습니다.

만약 단점을 꼽는다면 다음과 같은 게 있겠군요.

① 좀비가 있어야만 사용가능하다 : 좀비가 힐 장판 먹는 건 둘째치고 좀비 뽑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② 채널링 스킬이다 : 좀비 끌고 달리는 동안에는 다른 스킬을 쓰지 못한다
③ 대미지가 안나온다 : 지정보코르라서
④ 사용할 곳이 한정적이다 : 특정 구간이 아니라 항상 사용하기에는 링커나 탱커의 존재때문에 비효율적이다

평가 : 단점이 존재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괜찮은 스킬

(2) 마캉달

무적 효과를 갖지만 강한 제한이 걸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스킬이죠.

마캉달의 사용법으로는 대략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파티원들이 마캉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시간이 끝날 때 쯤이면 알아서 세이프티 존이나 풀밭으로 모인다
② 카발을 타고 리벤지드 세븐폴드 연계를 사용한 뒤 세이프티 존으로 해결
③ 일단 위험할 때 사용해서 최대한 힐을 채워주고, 끝나고 사망자가 없기를 기도한다
④ 고의로 팀킬에 사용;

효과는 준수하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많은 난점이 존재하는 스킬입니다. 

닥사팟에서 무적기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고(무적기 써야 진행이 가능할 정도 구간에서 닥사할 일이 없으니)

자동매치에서 ①의 상황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하고, ②는 카발을 타야만 가능하니 패스. 따라서 대부분은 ③의 상황일 겁니다. 뭐 그냥 써도 어지간하면 사망자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경험한 바로는 꽤나 죽어나가더군요. 

평가 : 효과는 좋지만 활용하기가 힘들다

(3) 좀비

이전에도 이야기했거니와 좀비 뽑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기도 하고

플레이어에게 오는 어그로를 분산하겠다는 의도로 좀비를 소환하는 게 그다지 의미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댐발라를 쓸 것도 아니고요.

평가 : 무의미

(4) 상위권의 보스딜 - 헥싱+에피지

지정 보코르의 밥줄인데, 저평가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고평가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론상으로는 모든 때리기 보정을 받으면 상당한 대미지를 낼 수 있고, 실 사용시에도 레써지만으로도 꽤 좋은 딜을 낼 수 있죠.

하지만 지난 글에서도 그랬듯, 제가 파티에서의 보코르 딜이 의미가 없다고 하는 건

① 조인트 페널티가 걸린 몹들에게는 타겟몹 하나에만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같이 엮인 다른 몹에게는 오히려 대미지가 심각하게 줄어서 들어간다.
② 따라서 닥사에서는 쓸 일이 없다
③ 링커가 없을 때에만 자동매치 인던 한정으로 정상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④ 보스딜은 레써지 디버프가 있다면 괜찮게 나오지만, 전체 인던 구간 중에서 보스가 차지하는 시간은 1~2분에 불과하다.

조인트 버그(아마도 버그겠죠)만 고쳐진다면 기본적으로 범위딜이 좋으니 상황이 훨씬 괜찮아질 겁니다.

평가 : 딜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파티에서는 활용하기가 애매하다

(5) 헥싱 디버프

둘 다 동일 체력으로 시작.

디버프 없는 큐어





헥싱 + 큐어



26646 - 25019 = 1629

마방 디버프가 왜 저평가를 받는지 이유를 보여드렸습니다. 연타형 스킬이 디버프에 가장 이득을 보죠. 

디버프가 퍼센트로 깎는 게 아니라서, 프클을 깔든 큐어를 깔든 저 정도 이득을 봅니다.

실험에 사용된 캐릭터의 헥싱은 11렙, 큐어는 10렙 특성 40 입니다.

2보 트리 경우 보통 헥싱은 8~10 찍겠네요. 

평가 : 생략

그럼 이상의 스킬들에 대해서 평가를 종합해보면요.

닥사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인던의 경우에는 브와카이망이 한정적이지만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힘민보코르도 아니고 아무때나 쓸 필요는 없을테니) 헥피지 보스딜은 구간도 짧거니와, 힐러가 딜해야 보스 잡기가 쉬워질 정도의 케이스는 3~4클 팟 아니면 없을테니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물론 딜하면 더 빨리 잡을 겁니다.

브와카이망은 분명 좋은 스킬이지만, 조인트로 묶거나 탱커가 도발하는 상황 외의 특정 구간에서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부분이 아쉽죠. 헥피지 버그는 임씨에서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고. 버그를 고치는 건 물론이고, 예전에 잠깐이었지만 조인트 페널티를 적용받아서 증폭된 대미지를 주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링커와 최고의 호흡을 맞출 수도 있을 겁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직접적으로 다른 클래스와 비교는 안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과연 클클XXX파플, 혹은 클클XX딥파플 의 빌드에서 X에 다른 클래스가 들어갔을 경우에 파티플레이에서 보코르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는 읽는 분의 판단으로 남기겠습니다. 



3. 보코르를 왜 까는가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저는 보코르 유저를 까는 게 아닙니다. 저 역시도 과거에 보코르 한참 하다가 접은 유저이고, 딱히 이전에 성게에서 원한맺은 일도 없는데 그럴 이유가 없죠. (뭐 지난 글로 저한테 원한 생긴 분들이 좀 계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현 상황의 보코르는 할만하지 않다, 상향이 필요하다', '뉴비에게 무턱대고 추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는 겁니다.

지난 글과 위 내용에서도 보셨듯이, 저는 현재 상황에서 보코르는 썩 좋지 않다고 봅니다. 솔플에는 아주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파플에서는 그 한계가 분명하다는 거죠. 

위 내용에서는 다른 분과 논점을 공유하기 위해 파티플레이를 닥사/인던 만으로 한정했지만, 저는 만렙이 페디미안에 넘쳐나는 상황이니만큼, 만렙 이후의 컨텐츠들을 오히려 더 중요하게 봅니다. 대탑, 필보, pvp 같은 것들 말이죠. 

대탑을 예로 들어보면, 물론 이제 한 명 정도는 5층까지 버스 태워줄 정도의 파티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클레릭 클래스들이 자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들어본 바로는 보코르와 사두를 제외한 다른 모든 클레릭 클래스들이 클리어 한 적이 있는 걸로 압니다. (아 팔라딘도 못 들어본 듯; 뭐 배리어가 팔라딘 대신 가니까 깬 걸로 치죠) 순수 보조쪽은 물론이고, 다른 딜레릭들 역시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거죠. 다른 직업군과 비교했을 때, 클레릭 쪽이 오히려 가장 가기 쉽고 다양한 빌드로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렙 필보 경우는 이제 딜레릭이 순위권에 드는 건 불가능하니 지원에 특화된 순수 힐러가 아니면 필보런을 하기는 어렵긴 합니다만, 어쨌건 프3플이면 기본 조건은 달성이죠.

pvp 경우는, 보보보 플이 올체찍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여튼 비록 트오세가 만렙 이후 컨텐츠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할 게 아예 없는 건 또 아니라는 겁니다. 대탑에서 클레릭이 가질 수 있는 템이 클레릭에게는 별로라거나, 필보는 인맥이나 시간이 요구되어서 어렵다거나 등등 개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요는 파티플레이를 인던/닥사만으로 한정지을 필요는 없다는 거죠.

과연 성게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천받으려는 사람이 만렙 이후의 컨텐츠들인 대탑, 필보, pvp 는 아예 생각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나올 이후의 난이도 있는 파티 컨텐츠는 또 어떨까요? 자동매치가 아니라면 결국 파티를 짜서 가야 하는데, 과연 현재의 보코르가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것들을 대비할 필요야 없지만, 지금도 파티에 딜레릭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데 이후에 더 희망적인 상황이 오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런 보코르를, 추천하는 사람이 솔플과 인던/닥사만으로 만족한다고 충분한 설명없이 초보에게 추천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툭하면 외침창에 보코르 괜히 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판에;

요는 '현재의 보코르에 만족하지 말고 많은 상향을 요구해야하며, 만일 추천할 경우에는 장난식으로 약파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추천할 거라면 적어도 어느 정도 상황을 알려줘야만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보코르가 받은 상향 패치가 많아 보이지만, 뜯어보면 대부분 캐스팅 타임을 줄여 준다든지 대미지를 15~61 정도 늘려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수치만 건드린 미봉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조인트 페널티 관련 패치, 아군 좀비 부활, 삼디-오구베베 파티버프화 같은 식으로 파티에서의 역량을 늘려주거나, 좀비계열과 헥피지 계열의 시너지를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패치가 필요합니다. 

보코르는 지금 할만하지 않습니다. 



[요약] : '보코르의 파티플레이에는 한계가 있으며, 상향이 필요하다. 뉴비에게 추천할 때에는 상황을 잘 알리자'



글쓰다보니 다른 게시판에서는 대탑이나 필보, pvp, 앵벌;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오가고 연구하는데, 성게는 이미 한 번 망해서 사람들이 많이 빠진 탓인지 닉도 거의 맨날 보는 닉이고 리젠도 떨어지고; 뭔가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이라는 게 안타깝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실 어떤 분께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지난 글에서 누군가에게 시비를 걸 목적으로 글을 쓴 것도 아니었고, 토론 내내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제기하시는 대부분의 주장에 대해서 제 의견을 성실하게 응답했습니다. 더불어서 같은 성게 유저로서 존중하면서 토론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얼마나 감정이 상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글에 닉 언급을 하거나 몇 번이나 비꼬는 덧글을 다는 식으로 표현하실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토론 상대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바랍니다. 보코르 관련해서 저에게 하실 말씀이 더 있으시면 가급적이면 이 글에서만 덧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