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중을 힘스텟으로 챙겨야 하는가?

전사게에 올라온 글 기준으로 명중은 보통은 150이상 셋팅/ 올명중은 220가량이라고 합니다.
이를 힘으로 환산 할 경우. 힘1당 명중 0.5로 계산 했을때 

스텟 300/ 스텟 440입니다.
올명중은 늑대에 완전 올인 하실 경우 필요한데 계산상으론 아이템 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해집니다.

다른글에 제가 달았던 답글을 따오면,

녹젬 6성작일 경우 32(7성은 44) 장갑에서 두개 확보하면 64(88)
솔미키는 1솟이고 옵션이 63, 롤펜은 33에 1솟으로 롤팬은 젬과 1차이로 2솟 장갑이 좋고 솔미키일 경우 소켓까지 해서 95(107)
가죽 4셋옵 50
퓨리네 페버디마스 단검 힘이 37(명중18.5)
글밴쌍이 16씩 32(명중16)
막페가 힘 14(명중7)
헤어 명중옵이 14가 맥스로 3셋 42
여기까지 더하면 7성작 솔미키 기준으로 최대 107+50+18.5+16+7+42=224.5

아예 노힘상태에서 글래디(힘16)/ 가죽 4셋(명중50)/ 막페 만 착용해도 290까진 거의 신경 안쓰고 돌 정도의 명중이 확보가 됩니다.(올명중은 아닙니다. 신경 안쓰일 수준 정도..)
여기에 퓨리네 단검 정도 더하고 장갑에 녹젬작하시면 프던까진 무난합니다.

늑대트리로 솔미키 메인 딜러로 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 명중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중간하게 힘스텟을 가는 것보단 아이템으로 챙기는 편이 좋다고 추천합니다.

단, 하위트리의 스킬에서 힘영향이 있거나 향후 인퀴나 9랭 신규 물직을 가실 예정인분이라면 힘스텟을 챙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2. sp회복은 위해 정신을 타야 할까?

자신의 투자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능이나 힘스텟은 두루두루 영향을 미치지만(모든 공격스킬) 정신은 프프 같은 버프를 타는 트리나 좀비 공격을 위한 트리가 아니라면 사실상 늑대 sp회복만을 위한 스텟이기 때문에 버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주 라이트하게 물약값도 투자하기 싫고, 숙제팟 정도만 다니거나 대강 무기만 돌려쓰면서 사냥을 하겠다면 정신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이런게 아닌 어느정도 수준 이상 드루이드를 바라보고 계시다면 정신 스텟은 비추천입니다.

우선 아무런 셋팅이 없다고 해도 물약만으로 무한 늑대 사냥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하루에 수녀원만 도신다고 해도 하루치 물약값은 수급이 됩니다. 사실상 돈이 없다고 할만한 물약소모율은 아니란 뜻이죠.

여기에 sp회복은 매커니즘 자체가 올린다고 만능이 아닌 회복 타임마다 모든 행동을 스톱시켜야 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루이드를 키우려면 스콰이어가 필수라고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20초 회복탐을 한번 놓치면 40초간 회복이 없지만 스콰 요거트만으로 10초마다 회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매우 여유로운 사냥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스콰 음식중엔 광공비 증가, hp증가, hp틱감소+아우쿠 연계로 무한 회복, sp통 자체를 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늑대에겐 더할나위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아울러 향후 카드 개편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sp회복용 카드를 셋팅할 여유가 생깁니다.

정신 스텟을 딜이 아닌(하위 트리쪽) 늑대 회복을 위해 고려하는 분이라면 이 부분도 참고하셔서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치공을 위한 민첩 셋팅?

크리타가 애매모호 합니다.
다른 치깍효과를 가진 스킬이 없는 드루 입장에서(크3 정신 잘챠이는 사실상 못쓴다고 봐야하니..) 오로지 치발 수치를 증가 시켜야 하는 상황은 올크리타는 꿈도 못꾸고, 50% 치명타도 꿈속의 일이죠.

셋팅을 통해서 치발을 올린다고 해도 1/3 정도 치발 정도가 어느정도 현실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치공을 위한 민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속이라도 오르는 딴 직군과 달리 늑대는 민첩공속이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늑대로 변신만 하고 다른 스킬로 사냥하는 형태의 트리가 아니라면 민첩은 스텟으로 올리기에 너무나 포기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민첩을 올리는 것보다 차라리 힘을 더 올리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