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3렙 까지 창만 주구장창 키워보면서 여기저기서 듣거나 플레이해보면서 알게된 팁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마침 공카에도 공략 이벤트 중이라 겸사겸사 정리해서 인벤에도 올리고 있는 중이니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창 같은 경우는 열씨미 키워본 결과 애정 없이는 장기로 끌고갈만한 무기는 안된다고 봅니다 ㅎㅎ
PVP는 40렙 전까지 뇌신의 일격 하나밖에 원거리 공격이 없고 
30레벨 선봉대의 창의 특성인 뇌신의 일격 거리 50% 증가가 없으면 거리가 짧아 이마저도 없다면 원거리 유저들한테는
맛있는 밥이 되기 십상입니다 

창의 성능이라면

사냥에서 효율도 괜찮고 PVP 에서 보면 법사의 텔레포트도 예측해서 때려잡는 고수의 컨트롤을 보여줍니다 
다만 알아야 할것은 창은 법사처럼 텔레포트나, 은신도, 원거리도, 무시무시한 딜량도, 공속이 빠르지도 않는다는 점
그야말로 애매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커늩롤이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성능이 많이 갈리는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주의사항

대검처럼 가까이가서 때리다가 스킬을 맞고 죽는적도 있을것이고 그렇다고 원거리에서 거리를 띄우자니 원거리 공격이 뇌신의일격뿐이고 그냥 돌진형이라 다른 캐릭터들처럼 퍼붓는 스킬이 없어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창은 근거리 원거리 개념이 없다고 보는데
참을 휘두르는것도 무작정이 아닌 타이밍과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근거리에서 휘둘러보다가 내가 죽고 타이밍 맞게 들어가도 컨트롤 안하면 끔살이기 때문에 창은 컨트롤과 타이밍을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봅니다

PVP 에서도 창을 들고 먼저 휘두를 경우 창은 기본적으로 공속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 유저는 훅 들어오거나 아니면 원거리 공격으로 피를 깍아먹고 싸우게 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먼저 뇌신의 일격이나 40렙 스킬로 훅 들어가 상대방에게 선빵을 먹이고 상대방이 제어불가상태가 될 때 나머지 스킬 2개를 넣고 다시 뇌신으 ㅣ일격 쿨타임이 돌아오면 뇌신의 일격으로 튄다음 다시 40렙 스킬로 들어가 치기를 반복하는 형태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몇번 반복한다고해서 상대 유저가 다 맞아주는 것도 아니고 몇번 당하다보면 상대측에서도 들어올 타이밍을 알기 때문에 상대방이 실수를 하는 타이밍을 잘 캐치해야 되는 것입니다.
창이란 말 그대로 급소를 찔러주는 무기이기 때문에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창 무기의 특성같은 경우는 30렙부터 특성을 여는것을 추천하고, 특성을 여는데 무슨 무기를 제작해서 특성을 열것인지는 본인의 플레이 방법과 그 특성자체의 효과 그리고 그냥 창의 약점을 보완해줄 좋은 특성인지를 고려해야 됩니다 

특성이 없을 때 생각보다 엄청나게 딜이 떨어지고 승률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인데
특히 창의 경우는 대부분 본인 스킬에 대한 패시브나 길고 긴 스킬 시전속도를 감소한다던지 스킬 거리를 대폭 증폭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에 따라 무슨 스킬을 자주 쓰는지를 고려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