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 롤드컵 때 전적이 어마무시했음.

조별예선까지 1데스(다리우스 출혈 도트뎀에 사망)
밑에 2, 3, 4순위 합쳐도 뱅 kda 못따라왔던가?
무튼 극한의 생존력으로 딜 박는거 보고 놀랐는데

결승 3세트에서 쿠한테 1만골드, 바론 밀리던거 비비고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패배했지만 딜량 1위가 뱅 시비르인거 보고 진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는 듯.

당시 마린하고 페이커의 캐리력+벵기의 흑염룡 드립 때문에 바텀듀오 이미지가 살짝 묻혔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 시절 뱅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진 않았지만 진정한 개캐시절 같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