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위로해줄 아무것도 없는 이 보잘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건 사랑이라고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