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서 처음 약속을 잡고

 

그 나가기전 발걸음과 두근두근 설레임.

 

그 더럽고 더러운 악마와 싸울 필요없이 그냥 순수하게 그 자체가 좋았던 설레임.

 

지금은 너무 더렵혀졌어...ㅋㅋ

 

처음에 좋다고 다가 오더니.. 나중엔 자기들이 지쳐 떠남.

 

성격이 지랄맞아 항상 차여서 축구공 이었던 시절이 있었지...ㅋㅋ

 

먼저 차본적이 없어.

 

사실 귀찮았던걸지도.

 

근데 그 연애를 하고싶다라는거보다 그 설레임을 느껴보고 싶은게 지금 내 마음인데..

 

그러기엔 영어 잘하는 후배랑 외쿡인 많이 오는 클럽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이것도 그 설레임과 같은걸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