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유가 뭘까

딱히 보고싶거나

만나고싶은것도 더이상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걔한테

어떻게 그렇게 잘해줬는지도 모르겠다

다시하라면 절대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