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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트레이서가 2년 간 건드려지지 않았다는 주제에 대한 답
이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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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에 대한 인식은 종종 밸런스 그 자체보다 더 강하다.

모든 영웅들은 다른 영웅들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아무것도 변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전략과 전술에 적응할 것이고 그것은 게임밸런스의 이동을 일으킬 것이다.

너가 몇 달 전을 돌아보면, 메타에서 'must pick' 영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라인하르트 너프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 땐, 윈스턴은 말 그대로 가장 덜 플레이된 영웅이었다. 오늘날로 지나오면, 우린 윈스턴이 (디바와 함께) 토너먼트씬에서 지배적인 탱 선택이 된 걸 볼 수 있고 라인하르트의 플레이타임은 상당히 감소해왔다.

대지분쇄의 보정 외에는 (큰 밸런스 너프를 의도한 것이 아니라 그보단 "그것이 옳게 보이지 않아서" 픽스 *화물 위나 가끔 낮은 2층 위까지 맞던거 말하는 듯?), 우린 라인하르트의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영웅들의 변화와 메타 레벨에서 게임이 어떻게 플레이되어야하는지 "받아들여진" 전략의 변화는 계속 바뀌어왔다. 어떤 탱커들이 플레이하기에 "옳다고" 또는 "틀리다고" 인식될 지

넌 젠야타의 증가한 플레이타임에 대해서도 비슷한 논쟁을 만들 수 있다. 젠야타의 새로운 유행은 메타의 이동 뿐만아니라 다른 영웅들의 수정 때문이다 -- 젠야타 스스로가 아니라 --

그러니까 트레이서의 밸런스는 -- 우리가 가진 명백한 튜닝손잡이 너머의 -- 그녀가 어느때나 얼마나 좋았는지의 인식 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들의 밸런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이 메타를 "깨기" 위해 어떻게 혁신하는지 연구하는 것은 항상 재밌다. 90년 대 NHL (*북미아이스하키리그) 팀들은 후에 "Left Wing Lock" 으로 진화하는 "The Trap" 이라 불리는 과도하게 수비적인 전략을 개발했다 (3탱 메타를 생각하라). 뉴저지와 디트로이트와 같은 팀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챔피언쉽들을 이겼다. 결국 NHL은 "메타를 바꾸기 위해" 규정 변화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

게임을 다르게 플레이하여 "메타" 를 깨게 만든 한 제퍼디 (*미국퀴즈쇼) 참가자의 예도 있었다.

재밌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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