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경쟁이 치열한 한국답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누르고 경쟁만이있는 사회란게 게임에서도 명백히 느껴지네요

가장먼저 레벨과 씨피.... 정말 타국들보다 육개월 늦게 오픈한 나라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입니다

물론 외국유저들 레벨이 낮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지 기간에비해 레벨들이 정말 높으시며

체육관의 상향평준화가 너무 심합니다

저희동네만해도 미스틱은3100이 기본이며
현충원은 GTII인스팅트임이 관리하는거같던데 3200~3300이 게본이더군요

서울대공원도 3000이 기본인것을보고 식겁했습니다

한국분들.... 너무ㅠ 치열하셔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북미는 신규유저도 꾸준해서 10레벨분들도 체육관에 많이 참여가능하구, 고렙들도 고cp뿐만아니라 애정몬도 많이들 올려두는걸 자주 목격했습니다

실제도 제 2400팬텀도 삼주째 돌아오지 않고 있고요

게임을 즐기는것인지 경쟁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저도 며칠후면 적응해서 이곳에서 살아남기위해 트래커든 밑장빼기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생각에 현재 쉐밴때문에 다시 불씨가 지펴진 트래커논쟁 또한 이런 경쟁에 기반해서 생기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