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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래 이벤트를 하는 건 좋은데, 저도 기대하며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풀강몹 자꾸 늘리는 것도 아직까지는 재밌기는 한데, 써먹을 데가 없는데도 자꾸 강화몹만 늘어가는 것 같아서요.

그나마 강화몹 써먹을 만한 3랭크 레이드들은 교체가 빠르지 않고, 더군다나 요즘은 만만한 애들만 나올 뿐더러 4랭크는 죽어도 혼자서는 못 잡고.
전설들은 다굴에 장사 없고...

그렇다고 풀강몹으로 체육관 뚜드리기에는 살짝만 쳐도 픽픽 쓰러지는 약골들 뿐이고...

이벤트하며 별모래 자꾸 퍼 주는 게 싫지는 않지만, 그다지 쓸데가 없는 것 같아서요.

쓸데없이 강화한 장식품들만 자꾸 늘리는 것 같아요.

열심히 모은 별모래, 어떤 목표를 바라보고 써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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