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 [사상의 의논]이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탐4,보감6,자물4 를 요구하며 피렌체에서 끝나는 퀘스트죠. 

기존의 랭작용 퀘스트인 [위업의 선구자:탐6,고고8,자물6]보다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며 동선도 훨씬 짧습니다.

덤으로 나폴리->피렌체 코스에서 유명한 [꽃을 보낼 사람:4발 7장 보상]퀘스트와 병행 할 수 있습니다.

[꽃을 보낼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짧은 동선에 4발 7장이라는 엄청난 보상도 있지만 이런 괴물같은 퀘스트가 달랑 3성짜리라 문화공헌도 45면 받을 수 있습니다.

나폴리로 돌아올 때는 제노바에 들려서 [피클의 납입]을 하는 것도 좋지만 동선이 길어지기때문에 (해상뿐만아니라 도시내에서의 동선도 상당히 길어집니다) 피사에서 바로 나폴리로 와서 [피클의 납입:피클10 ->주점]이나 [명물요리 비결:타임2 ->주점],[어육의 구입:어육20 ->교역소]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클을 피사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타임은 팔마에 들려서 한번 사 놓으면 오래 써먹을 수 있으며 어육은 시라쿠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뽑으려면 알선서가 상당량 소비되지만 [사상의 의논]퀘 보상이 알선서 8장이라 본전치기 정도는 되더군요.

꼭 뺑퀘를 하지 않더라도 모험을 하다가 리스본 방면으로 나올 때 나폴리에 들려서 한번씩 해 주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