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예신도라는 닉으로 활동하고있으며, 얼마 전에 올린 글에서도 (http://www.inven.co.kr/board/lineagem/5057/5062)

자기가 사기를 당했다면서 뭐 경찰청감사패를 올렸는데 이미지 검색해보니 2014년도 감사패였고 서울 광진구서에서 준거였음.

민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소를 모르는 상태에서 민사를 걸면 법원에서 주소보정명령서를 주고,  그걸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피고인의 주민등록초본을 줌. 

피고는 현재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 쭉 그지역에서 살고있음. 

아, 물론 서울은 아님 ^^ 남부지방 ㅎㅎ 광진구는 개뿔 ㅋㅋ 

현재 소장부본이 피고에게 도달했으며, 곧 결과가 나올 것임.

사건 개요는 이럼. 일단, 계정의 1대 본주 A, 2대 본인, 그리고 피고와 피고에게 계정을 다시 산 B가 있음.

1.제작년 겨울쯤 본인은 A에게서 뮨법사를 30만원 주고 삼. 구글 깡통계정

2.다음해 4월 말경 본인은 아이템매니아에 그 계정을 판다고 올림.

3.피고가 거래신청

4.메세지함으로 대화하는데 계정거래하는데 번호도 안주고 그냥 막무가내로 정보달라함. 매니아니까 믿고 줌.

5.피고가 정보를 모두 바꾼뒤 잠적. 이때가 새벽 3~4시쯤이었을 거임

6.본인은 기다리다 지쳐 잠듦.

7.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매니아에서 전화가 3통와있음.  그러고선 거래가 취소됐다고 문자가 와있음.

8.안심번호라 연락할 방도x 사이버경찰서에 신고해보지만 도와줄 수 없다 통보.

9.1대에게 도움 요청했지만 별 다른 일 없었고 시간이 흐름.

10. 그러다 피고가 다시 그 계정을 판 것이 발견돼 B에게 연락.

11.드디어 피고와 접촉 후 대화

12. 뻔뻔 그 자체, 매냐는 취소가 안된다는 둥 자기는 그런 계정 모른다는 둥, 자기는 현직 경찰이라고 역고소 할거라고 함.

13.미안하지만 니 카톡프사에 니 직장 패스 차고 찍은 사진이 있음. 경찰은 개뿔 ㅋㅋ

14.이제 신상도 알았겠다 민사소송 걸었음. 절대 합의 없음.

15. 피고에게 소장 부본 갔고 곧 판결

이렇게 됐는데...

증거는 뭐 빼박임. 직접 매니아에 전화해서 피고 진술과 완전히 반대되는 증거를 받아냈음.

대화함도 살아있고, 피고와 거래내역도 살아있음.

참고로 피고는 본인과의 문자에서 "나는 그런 계정 모른다.",  "그런 거래한 적 없다." 라고 했고 그것도 증거자료 제출 완료 ^^

그리고 + 경찰 관명사칭까지해서 소장 접수함.

얘 ㄹㅇ 진성 관종같으니까 절대 어그로 끌리지마세요.

글보니까 이런거 한두번이 아닌것 같아요.

소 끝나고 더치트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후기로 뵙겠습니다.

+)
1. 정예신도가 올린 감사패 사진의 진실 : 그 감사패는 [피해자]들이 [서울 광진경찰서]에 준 감사패이다.
즉, 정예신도가 말하는 것처럼 경찰서가 개인에게 준 것이 아니다.

2. 정예신도 曰 "내 직업은 경찰 관련 직업이다."
제게 문자로 "현직 경찰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부터 말이 다르죠.
그리고 뭐 경찰임용 어쩌구가 있다고하는데 정말 기가찹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순시 준비중인 사람이니까요.
부디 정예신도에 쫄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