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L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피코' 윤은혁 선수는 "EXL 게이밍에서 펍지주식회사가 준다던 지원금을 7월까지 주지 않으면 팀을 해체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1일 팀이 공식적으로 창단된 이후 식사도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나가서 직접 사 먹는 일이 많았고, 3월부터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받았다. 자비를 더 많이 썼다"며 "경기장에 갈 때 운전할 사람이 없어 4명의 식비와 교통비로 5만 원을 받고 지하철로 왔다 갔다 한 적도 있다.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채로 7월까지 믿고 기다린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고, 4월 22일 팀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6&aid=0003247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