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논산 세번가서 다 쫓겨났지만 

첫번째 가서 나 쫓겨날적에 인상 깊었던게 

나 쫓겨 나는데 다른 애덜 들어오는 거야 

광주 애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비오는 날이였는데...

애덜 완전 머리를 완전 밀고 왔는데 

그 애덜 그냥 존나 굴리더라 

근데 애덜이 그냥 씩씩 웃는거야...

좀 무섭더라고

그때는 그랬어...

좃같은 시간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