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신의 부재가 지옥이고 신의 임재가 천국이란 얘기일거다
그리고 천주교에서 특히 강조하는게 신=사랑이고
예수가 여러번 강조했던게 하느님 나라가 곧 임하리라는 선언이였는데 그게 최후의 심판에서의 재림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저 얘기란 해석이지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라던가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겠다' 같은 선언을 근거로 이미 하느님 나라는 지상에 왔다, 라고 해석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