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식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저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말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별을 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의사소통하는 장이다.

 

다만 온라인은 전기에너지를 통해 원격으로 그것을 하고, 오프라인은 실제로 상대를 눈앞에 마주하면서 그것을 한다.

 

구별... 구별을 해야한다라.

 

 

오프라인에서는 서로 존대말하고 존중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서로 반말하고 마구 무시한다.. 뭐 이런건가.

 

도대체 누가, 어떤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별한다는 거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중요한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들이 함께하며, 그 각각의 사람들이 인권과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이라고 그 아이디를 가진 그 유저가. 사람이 아닌게 아니란 말이다.

 

 

 

참으로 답답하다.

 

그들을 조롱할땐 눈물나게 웃었지만.

 

어떤땐.. 기가 차기도 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꼭 술처먹으면 눈물나더라고. 감정이입이 너무 잘돼....

 

 

 

 

여튼, 우리는,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배려를 온라인에서도 유지하여야 함이 마땅하다.

 

이건, 보편적인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