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제가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에러다

3명이서 할일을 2명 혹은 1명 경우에 따라서는 단 한명도 필요치 않은 세상으로

점점 변해가는 진행형임에도 인구는 꾸준하게 늘어나는 판국인데

이걸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는거지

간단히 말하면 일자리 문제는

해결해야 할 문제지만 인위적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일이라는거..


일자리 문제는 고용을 줄이려는 싸게 인력을 부리려는 기업의 책임도 아니고

해결을 못하는 국가나 정부의 책임도 아니다

제도나 계도를 통한 인위적인 방법으로 해결 불가능한 일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기업을 물어뜯고, 국가 정부 법률을 물어뜯는 건 병신이나 하는 짓이지


기업이 정규직을 기피하고 쉬운 해고를 원하는 것과

국가가 함부로 충분한 복지를 하기 어렵다는 것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고정비용이 발생한다는거다

정규직이 많으면 많을수록 쉬운해고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기업은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정규직들에게 매년 상승하는 임금이 고정비용으로 지출되고

이는 사업체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을 한다는거다


사용자가 피용자를 최대한 적게 혹은 싸게 부려먹겠다는 데 있어서 거품을 물 필요가 없다

희소성 자체가 없어서 가치가 낮아지는 데 거기에 가치를 높여달라 부여해 달라고 하는 건

정신나간 애들이나 씨부리는거야 


결론적으로 일자리 해결은 불가능하다

자연스럽게 세계 인구가 감소하든 판데믹이든 전쟁이든 인위적으로 감소하든

인구가 줄어서 최소한의 희소성을 가져야만 해결할 수 있는게 일자리고 임금 문제다


답 안나오는 걸로 쳐 싸우지들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