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이벤트로 무기 및 방어구까지 공짜로 뿌립니다
이벤트 무기 공짜니까 100프로 파괴되도 지를사람 지르고
쓸사람 씁니다
결국 이벤트 무기로 쟁은 못하고 사냥 특화로 가닥을 잡은듯 합니다
다 좋습니다
이건 이벤트 시작전에 사전공지가 되었으니까요
근데10주년 이벤트 무기까지 11주년 공지로 묶는건
솔직히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누군 천만원주고 9아폴 쓰는데 누군 이벤트로 몇십주고 띄워서 쓰네 ~ 배아파라~"
이렇게 따지면 전 할말 없습니다
근데 반대로 "이벤트 안깨진다고 ? 그럼 좀 비싸더라도 돈주고 사서 써도 되겠군"
그럼 공지에도 안깨진다고 써있는 무기를 갑자기 1년뒤에 100프로 깨진다고 하면 돈주고 산사람은 뭐가 됩니까!
현질게임에 내가 천만원써서 더 강해져야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10주년 이벤트 무기를 11주년과 동일하게 처리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100프로가 아닌 "일정확률로 파괴'라고 했다면 이런 반발까지는 안나올텐데 운영 막장에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더 웃긴건 11주년 공지입니다
11주년 [이벤트] 강화 주문서를 10주년 이벤트 무기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장비의 속성이 동일해야 하기 때문에 
   ‘파괴’ 속성을 부득이하게 추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추가할 수밖에 없었다네요
누가 원했다고 멋대로 결정합니까??
유저중에 원한사람 별루 없을텐데요
영자님이 원한건 아니구요??
말같지도 않은 공지를 뻔번하게 올리는게 더 짜증납니다
암튼 이번 이벤트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PS : 제목에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썻습니다
       글 내용이 다소 과격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