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승지가 상소문을 들고 들어온다.

"전하, 지금 대구라는 지역에 강이 범람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하옵니다. 댐의 수문을 막아야합니다."

왕이 다시 되물었다.

"지금 얼마만의 여유가 있는가?"

도승지가 머리를 조아리며 대답한다.

"지금 30cm의 여유가 잇다고 합니다."

왕이 웃으며 대답한다.

"아직 한참 남았구만, 걱정하지 말게 도승지, 정씨의 성을 쓰는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네. 비오는 날 실내에서는 장화를 신고 밖에서 는  장화를 안신어도 된다고,  또 덧 붙이기를 벌어 놓은 게 많아서 집에서 안나오면 된다고 벌어놓은 거로 쓰면 된다고 하더군, 그리고 또 말하더군. 또 손씨의 성을 쓰는 이는 장화 신은 게 보기 싫어서 신지 말아야 한다고 하더군.

그래,  조만강 비도 그치고 화창해 질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 그렇고 선대왕과 비교 했을 땐 어떤가 잘하고 있지 않는가?"

도승지 왈,

"그거야 잘하고 잇지만,,,,"

 1주일 후,(지금의 우리의 현실)

도승지가 급하게 들어 오며 왕에게 말한다.

"전하! 큰일 났습니다. 저금 강이 범람하여 대구라는 도시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왕이 귀찮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물어본다.

"그래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도승기가 숨을 가다듬고, 말이 이어간다.

"7명이 사망하고, 700명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합니다. 댐의 수문을 이젠 막아도 소용이 없게 끔 되었습니다."

"그래, 궁궐까지는 물이 들어오겠는가?"

도승지가 갸웃뚱거리며 대답한다.

"궁은 높은 지대라서 물이 차지는 않을 것이옵니다."

왕이 고개를 살짝 돌이며

"아싸, 궁에만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거지! 도승지 나가보게 물들어 올지 모르니 문 꼭 닫고 나가게!"


전하 세월호 일때는 전대 왕이 통통배를 타고 세월호 현장에도 갔습니다.

전하께서는 대구에 겁이나서 못가이옵니까!

법무부 추씨 아줌마가 전대왕 보고 했던 말이 있습니다.

저도전하께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전하! 국민들이 국민청원까지 넣어가며 중국인 입국을 청원 했습니다. 대한 의사협회가 중국인 입국을 막아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전하 힘드시며 내려오싶시요. 아니면 국민이나 의협에서 시키는 대로 하싶시요. 국민들 다죽이고

전하가 성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이젠 중국인을 막아도 도리킬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100번 안에 든 사람들은 행운이라 의료진의 보살핌 속에 치료를 받지만,

2천명이 넘어가고 만명이 넘어가면 실내체육관에서 마루판 깔아 놓고, 들누워 있는 현실이 될겁니다.

우리가 개 돼지라서 이런 것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국민 개돼지 맞습니다. 맞고요!

이 어려운 현실에 정부 입만 바라 봐야한다는 것이 참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