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부터 열심히 달렸어요.


복귀유저다 보니, 구양궁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무척 버벅였네요.


레벨이 하나씩 오르면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잡아야 될 때, 피해야 될 때, 구별도 되고요.


너무 버벅여서....시계탑도 잠시 다녀왔는데....


소모품 차이가 방스...하나라서 그냥 구양궁1층에서 하기로 했어요.


10분당 경험치가...시계탑은 8%, 구양궁은 10% 정도 였네요.


어차피 가야 하는 곳.... 하다보면 적응되겠지....하면서 ;;;;;


무념무상....평타의 길은 늘 한결 같네요


160렙을 키우면서.....파티로 업한게...10렙업 정도....


거의 솔플 위주 사냥이다보니....생각보다는 더뎠네요...



열심히 사냥하면서, 새로운 사냥터를 이해해 나갔어요 ㅎㅎ


마지막 20% 는....구양궁2층 팟에서....업어 주셨네요


이것은....초스피드 ;; 20%가 버프 한탐에 끝나버렸네요 ;;;;;;;;


30분 정도 생각 중이었는데....


눈 깜짝 할 사이에...끝나버렸어요 ``;;;;


기분좋게 맞이하고, 보내주신 2층 파티원 분들 께 감사드려요.


9시간 정도 달리다보니...지쳐있었거든요 ㅠㅠ


오늘 마지막 휴가날.....만렙을 보게 되서 다행이에요 ^^






요곤.....시계탑에 잠시 갔을때....


월드컵 맞이....공놀이를 했어요 ㅎㅎ


물약샤워 끝에 잡았네요 ;;;;;;


슈노는.....보조숍과 함께 가면....소모 없이 잡을 거 같아요.








160렙이 되고, 길터에 와서 한 컷


스텟은 보시다시피..... 좀 괴랄하지요 ;;;;;;


처음 목표한 스텟으로 육성을 완료한게 기쁘네요 ^^;;;;





예전보다 장비들이 좋아져서, 답답할 정도의 데미지는 아니지만.....


슈노는 장비제약이 많아서, 가지고 있는 걸 100% 활용 못하는게 아쉬워요.


라자냐 같은 영혼을 걸기 편하고, 속부도 걸어주기 편한 맵들이 늘어나서,


조금은 쾌적하게 사냥할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24일차......접속해서 사냥을 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거라서


시간으로 따지면 한 달 여 .....


예전부터....꼭 육성하고 픈 슈노를 마무리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 ^^


또다시 렙제가 풀리고, 신규장비들이 나오고, 신규스킬이 추가되면


다시 궁리해서......조금더 쾌적하고 재미지게.....모험을 떠나야 겠어요 ^^/





오랜기간 즐겨오는 게임이다 보니, 애정도 많고,


함께 지내는 길드원들과 정을 쌓아나가는게, 즐거움이에요.



PS : 해치거나 물지 않아요 !!!!!!! , 처음 어색한건 그 때뿐..... 좋은 추억들을 쌓아 나가요~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