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친구랑 같이 키웠던 캐릭인데 오크던전 졸업하고 나서 .. 거의 무자본에 가까웠기 때문에 한동안 안하다가 ..

트루아 스쿠버 저자본 셋팅을 맞추고 한번 키워보자 해서 낙퀘 위주로
99렙을 찍어주고 확장 전직을 했습니다 ..

전직은 꽤 어렵지 않은 수준이지만 솔직히 조금 짜증납니다 .
특히 주사위 로 이동하는 시험은 정말 .. 분명히 개발진에 게임 유저를

고구마 및 암걸리는게 하는것을 낙으로 만든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 지나고 나면 머 나름 재밌었어 ... 인거 같네요

우여곡절 끝에 40분 걸림 ㅠㅠ
무기 제작 시험은 연금질 담금질 번갈아 가며 텍스트 클릭 을 하는 내 모습을 보며 30번 정도 .. 하아 이게 머하는짓 인가 .. 라는 약간 의 자괴감이 들기 시작할때 쯤

끝이고 마지막 시험은 머 몹 이름만 잘 찾아 죽이면 되는거라 ..

마링에서 사냥 하는데 그동안의 전직 스트레스를 싹 날려주는 시원한 사냥속도에 고구마 먹다 사이다를 마신듯한 쾌감이 ㅋㅇㅇ

일단 무자본은 솔직히 힘들지만 약간의 투자 아주 약간 투자만 하면
나름 재밌게 할 수있을거 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