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과 마누라 등살에 소처럼 일하며...

마공도람 115렙을 두달만에 찍었습니다. ㅠㅠ

 

모든 월급과 용돈은 마누라관리로 인해.....완전 무자본으로 지금까지 제니를 모아

+10도람지팡이, +7도람셋, +9늘어진고양이, +9도람쉐도우웨폰, 쉴드의 장비를 맞추고

피라미드 나이트메어, 무명섬, 유페, 노그, 신전성역 등의 던전들을 무리없이 클리어 하고

타나토스 7층에서 좌절을 먹었습니다.

 

이제 10렙 후면 라자냐를 가야하는데 도저히 지금 템으로는 안될꺼 같아

우연찮게 들어온 마누라 모르는 용돈으로 제니를 지르고 템을 맞추려 합니다!!!!!

그리하여 도람에 애정을 가지신 고수님들에게 질문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1. 마공도람을 키워본결과 한계치가 분명히 있는거 같아서 템을 지르기가 조금 망설여 지는데

   템페셋 까지 맞출경우 최종컨텐츠라 불리는 전사자등을 솔플할 수 있는지?

 

2. 마공도람은 힘들다 할 경우 물공도람을 새로 육성하려 하는데 물공도람 30억제니 정도면

   전사자등을 무리없이 돌수 있는지? (핫핫 모자라면 더 지를거에요~하하하하)

 

요 두가지 궁금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도람 말고는 애정이 안생겨서...도람만 파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