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화 같은거 어디서 다운받냐고 물어보길래

토렌트 쓴다고 하니깐

불법이내 뭐내 하던녀석이

그럼 넌 뭐쓰는데 하고 되물어보니

자기는 파일조 같은거 쓴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토렌트는 불법이고 파일조는 합법이냐 물어보니

자기는 영화 돈주고 다운받는다고 하길래

그래? 영화 한편에 얼마주는데? 하고 물어보니

한편에 10원, 100원. 주고 받는다고함.

그래서 그 영화들은 그 사이트하고 계약을 맺고 그 가격에 파는거냐? 하고 물어보니

그건 모른다고 (당연히 계약맺은게 아니라 판매자도 어디서 다운받은거 올린거겠지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배신당한것 같다고 하내요.

자기는 지금까지 그게 합법인줄알았다고함. (일단 자신이 돈을 낸 것이니)


다시한번 저작권등의 인식을 실감한(?) 날이였습니다.


(불법러가 불법러한태 뭐라고 한것도 웃기긴한데.... 나두 불법이라 할말은 없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