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를 잘못하고 그런건 이해를 하겠는데요,
인력과 역량 사내사정과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하지않는
우리가 imc에 일하는 분들의 본질을 논할수는 없겠죠.
근데 실망할수 밖에 없는것

불친절, 표면적으로 눈살 찌푸리게하는 그런 불친절이 아니라
건의에 대한 취지와 동떨어진 시점에서의 답변이라던지
대놓고 성의없는 답변이라던지, 막말론 “너희들이 뭘 몰라서 그래”
라는 식의 답변, 그것도 유저들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불친절이에요.

밑에글 임씨 답변
“다만 게임 플레이의 주체는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입니다. 아츠는 이러한 관점에서,
캐릭터의 성장을 통해 클래스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즉 아츠는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를 기준으로 삼는 성장 요인이기에, 스킬 및 특성과는 달리 캐릭터에 귀속됩니다."

누가봐도 아츠는 클래스가 기준이에요.
왜냐 클래스가 가진 스킬에 대한 한계를 돌파하거나 장점을 강화시키는 시스템이죠. 실질적인 적용도 그렇게 이루어지죠. 아니면 모든 클래스가 공통으로 활성화가 가능한 아츠가 존재하는가?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캐릭터를 기준으로 삼느냐
스킬에 기준으로 삼느냐는 왜 갑자기 튀어나온거죠?
“스킬을 강화하고 개량하는 것” 자체가
“캐릭터 성장이라는 포괄적인 개념하에 존재” 하는거 아닌가요?
캐릭터 성장이라는 것에 대해서 제시된 여러 방안중 하나가
아츠 아니냔 말입니다!

제 감정을 표출하는 글이기도 해서 저는 이런 답변보면 기분이 나뻐요.
그것도 아주요.

툭하면 뜬금포로 업데이트 방향성을 제시해놓고
말만 번지르르 미완성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적용하는 불성실도 그렇구요.

문제생긴 툴팁이라던가 기능적인 부분들
전혀 해결안하고 원래 그랬다고 말바꿔 포장하는 부인도 그렇구요


요즘 진짜 구리다고 느끼는건 다른게 아니라
임씨 당신들이 유저들을 대하는 태도가
도를 넘다싶을 정도로 구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