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워록 신규 특성이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효율을 가지는 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어서 잠깐 계산해 보겠습니다.

계산 방법은 평타 데미지, 특성 데미지를 구하고 특성 데미지가 평타 데미지의 몇 배인지, 즉 계수화하였다고 생각하여 계산했니다. 쉽게 말해서 타수당 이 정도 계수의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규 몬스터 데이터가 없어서 보스 대상 벨코퍼, 일반 몬스터 쿠게리 발저, 적당한 마방을 가진 가상의 몬스터 3개를 준비했습니다.

1. 벨코퍼

계수 그래프

보시면 아시다시피 공격력이 올라갈 수록 방깎 효율이 늘어나서 그런지 패시브의 효율이 낮아집니다.

2. 쿠게리 발저

그래프

저마방 몬스터의 경우  방어력을 뚫고 들어가는 데미지가 더 높아지므로 방무뎀으로 들어가는 특성의 효율이 더욱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상상의 몬스터
상상의 몬스터는 마방 5000이라 가정을 했습니다. 토스 니트가 업데이트가 안 되서 답답하긴 하네요.


그래프


역시 방어력이 증가해서 그런지 효율이 늘긴 했습니다.

4. 그 외 주의점
워록의 딜 사이클은 짤딜도 있지만 채퍼 안에 들어가는 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성은 버프로 올라간 마공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므로 채퍼로 데미지가 안 올라갈 것 같습니다.(참고. 채퍼로 인한 딜 상승은 마공 10000, 벨코퍼 기준 1.58배) 따라서 해당 특성의 효율은 더욱 감소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워록의 신규 패시브는 마방이 높은 상대를 할 수록 효율적이다. 그리고 공격력이 증가하면 단순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방깎 효율까지 같이 올라가므로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워록의 패시브의 효율성은 점점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