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보면서 인벤보고 있습니다. 
특집기사에 5,000명 전투라는 것을 보고 들어갔는데 인터뷰 내용이 좀 인상적이더군요. 
그래서 모나크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그래서 위에 영상이 하나 있는데 뭐 피식하길래 일단 가져와봤구요. 
일단 CJ인터넷 넷마블에서 나오는 신작MMORPG입니다. 새로 나오는 게임이니까 새롭고 좋고 우리게임이 킹왕짱이고 유저들을 위한 운영을 할꺼고 등등.. 그런 뉴스 인터뷰식의 맨트는 당연히 눈에 안들어왔구요. 
하나 아주 신선한 체험이 있더군요. 

이게 뭐냐면요. 
제가 오늘 생성한 모나크 캐릭터입니다.
게임이 오픈 중이냐구요? 아닙니다. 아직 알파테스트 모집기간입니다. 
그런데 지금 들어가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는 뭐 별로 신기하지 않죠?
그런데 하루 출석이나 모나크 자유게시판 활동등을 통해서 금화나 아이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방문으로 강화석 한개와 장갑 아이템 한개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강화를 시도 했더니 강화성공이 뜨는군요. 

모나크가 웹게임이 아닙니다. 온라인MMORPG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큰 기능은 아니지만 벌써 내 캐릭터를 생성하고 장비까지 얻어서 미리 착용시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신선하더군요. 근래에 마케팅한 게임중에서 개인저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출첵하면 장비가 생깁니다. 그걸 착용시키면 캐릭터 창에 모양까지도 변합니다. 큰 기능은 아닌것 같지만 (혹시라도 개발자분들 보시면 죄송합니다. 어마어마한 기능인지 제가 잘 모릅니다.^^;;;)
이건 오픈전에 그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이정도를 떠나서 신선한 충격을 주더군요. 
사실 신규 나온게임들. 초반 마케팅 열심히 하는 것 처럼 유저들이 그 게임이 대박이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그래그래 알겠고 일단 너네 게임 해보고 말할께. 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나크의 경우 제가 어떤 게임인지는 인벤에서 오늘 처음 알았지만 공홈에서 사전 캐릭터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감동과 충격을 주는것 같군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글하나 작성해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그냥 리뷰가 아닌 추천으로 글을 써보네요. 
모나크. 당분간 지켜볼 생각입니다 . 이정도 아이디어를 가지고 운영을 시작하는 게임이라면 한번 믿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지고온 스크린샷입니다. 완전 게임실사 플레이는 아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