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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을 현지에서 응원한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박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동안 
로스토프나도누 지역에서 열리는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한국 국가대표팀 해외 원정경기를 우리나라 대통령이 직접 관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 멕시코전은 오는 24일(한국시간) 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관람석에서 5대0 보시는건 아닌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