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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18-07-30 13:08
조회: 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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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인종차별 실태유럽 연합이 유럽 내 타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조사한 자료가 있음.
'2015 유럽 내 인종 차별' 인데 유럽 가입국(그때는 영국도) 모두에 설문 조사를 함 1. 직장에서 아시아인과 근무하는 것은 어떤가? 동유럽으로 갈 수록 아니다 라는 답변이 많아짐. 동유럽으로 갈 수록 특정 국가를 제외하곤 유럽 내에서 입지도 떨어지고 발전도 떨어지는 나라들. 놀라운 건 영국이 의외로 높음. 프랑스는 요즘 미국처럼 변화돼서 워낙 다인종이 많다 보니 긍정적인 대답이 가장 높음. 2. 내 자녀가 아시아인과 연애/결혼하면 허락하겠는가? 유럽 국가들은 부모들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아님. 독일이 50%대에 가깝다는 건 놀랍지만, 스웨덴의 오픈 마인드가 더 놀라움.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미녀 많다고 잘 알려진 나라지만 꿈도 꾸지 마셈ㅋ 더불어 남녀 성비율이 기형적으로 기울어서 여자가 남아 돈다는 라투아니아 인종 차별 쩌는 동네로 알려짐. 여행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라투아니아 내에서 인종 차별이야 매일 매시간마다 겪으며 10명 중 8명한테는 칭챙총 듣는다고 생각하면 속편하다고 함. 조또 아시아 3인방 국가보다 못 살면서 백인 자부심은 쩌는 듯. 백인과 결혼하고 싶은 4~50대 아조씨들한테 저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식되는데 가면 피만 흐를 듯. 그 인종차별 쩐다는 벨기에가 독일 보다 긍정 대답이 높음. 3. 정치인이 소수인종(아시아인, 중동인 등)이면 받아들이겠는가? 프랑스도 그건 싫은지 색이 확 변함. 그와중에 영국연합, 네덜란드, 스웨덴 갓 3인방 차냥해. 내가 보기엔 벨기에는 그냥 구라치고 있는 걸로 보임. 뻐킹 와플국. 맨날 프랑스한테 얻어 터지고 독일한테 무시당하면서 언어는 프랑스어/독일어 쓰는 모순적인 추종자 나라 같으면서 차별은 드럽게 함. 개인적인 경험으로 유럽 사람들 국가별로 여럿 만나봤는데 영국 애들이 비아냥거리는 건 존나 심했고 주황색인 크로아티아는 존나 친절하고 친근했음. 아, 이탈리아도. 존나 쩌는 형들이었지. 뭐 사실 3번 설문은 한국에서 하더라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을 거임. 당장 대통령이 외국인 된다고 하면... 재밌는 건 저 발트 3국임. 사실상 러시아인 저 세 나라는 대체 왜 저리 인종 차별이 쩔고 백인 자긍심이 넘쳐나는 지 모르겠음. 에스토니아, 라투비아, 라트아니아 중앙에 까만 건 거긴 러시아땅이라서... 아직도 스킨헤드가 돌아다니는 러샤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그정도는 아닐 뿐더러 한류가 젊은 층에 퍼져서 의외로 한국인들한텐 우호적임. 하긴, 아직도 한국인들 전체로 조사하면 백인에게만 우호적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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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