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문재인 대통령, 촛불 타령 그만… 오만함 극에 달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간담회에서 한 ‘촛불 발언’과 관련해 “이제 촛불 타령은 그만하고 온 국민의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프랑스 동포 간담회에서 촛불을 들어준 교민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촛불을 들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전 국민의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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