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정부 여당은

자기들 맘에 안드는 사법부 판결에 대해선

삼권분립이니까 존중한다 이딴 소리 절대 안했음.



민주당 정치인이 구속되면

"사법부가 살아있는 권력에 굴복했다"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이 처벌을 작게 받거나, 풀려났다?

"사법부가 권력의 눈치를 봤다. 정의가 죽었다"


누구 맘에 안드는 사람 구속영장이 제대로 집행이 안돼?

"사법부가 적폐다"



그렇게 삼권분립이 중요하면

그때도 닥치고 있었어야지.



이제 와서 자기가 정부여당이 되고 나니까

사법부를 감싸고 돌고 싶은가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