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난파선은 24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 선박으로, 대영 박물관이 소장한 고대 그리스 도자기인 '사이렌 화병'에 묘사된 무역 선박과 같은 종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선박은 수면 1.6km 아래에서 돛대와 키, 노 젓는 의자까지 모두 제 자리에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