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면서 "부모님들께서도 뒷바라지에 고생이 많으셨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치열하게 보낸 시간이 여러분과 함께 있다"면서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