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솔직히 딱까놓고 말하자면 현재 우리 사회 그자체만 보면 유리천장이 있는게 사실이고


운동장도 기울어진게 맞아.


근데 간과하고 있는게 현재의 유리천장과 기울어진 운동장은 과거의 산물임.


이게 무슨말이냐면 과거 부모님 세대까지는 남아 선호사상과 전통적인 가부장 세대에서 살아오신 분들이다보니


자연스레 여자들은 주부로써 일을 하고, 남자들은 사회나가서 돈을 버는 세대였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고위직과 중요직들은 여자보단 절대 다수로 남자들이 차지하고있는게 현재의 상황인데


반면 7~8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은 이런 남아선호사상과 전통적인 가부장 세대가 아니라 점차 남녀평등으로


가는 세대였고, 90년대이상부터는 오히려 아들보단 딸을 선호하게 되는 세대에 태어난 아이들임.


하지만 아직까지 기득권층은 과거 남자들만 사회에 진출하던 시기에 지내던 사람들인데, 이는 시간이 지나고


기존의 아버지세대들이 은퇴를 하고 그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과도기가 오고있음.


즉, 기득권층이 7~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로 옮겨가고있다는 거지.


그러면 정말...정말 거역할수없고, 거부할수 없게 여자들의 지위가 높아질수밖에 없어짐.


과거 사회로 진출하는 남녀 성비가 9:1 이였고, 이로인해 고위직들이 남자가 차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현재까지


의 우리 사회이고, 7~80년대생들의 사회진출 남녀성비가 6:4 정도 된다고 봄. 다만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는게


과거 여성들은 사회진출자체를 하지 않다보니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큰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는 이 경력단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중이야.


조금더 시간이 지나서 90년대생들이 기득권층으로 올라가는 시기에는 어떻게 될까?당연히 고위직들들도 남녀


차별없이 올라가있을테지.


헌데 이 망할놈의 메퇘지들과 기존의 전통적인 가부장제도에서 꿀만 판 아버지세대들의 정치인들은 이러한것을


전혀 고려안하고 오로지 현재의 상황만 바라보고 급하게 억지로 이를 바꿀려고 하는게 역겨운거다.


이과정에서 7~80년대생들은 자라면서 오히려 남자로써의 의무를 가져가고, 권리는 하나도 챙겨가지 못하고, 이를


말하는것조차 금기시해버리니 현재와 같이 불만이 터져나오는거지.


반면 기존 아버지세대들은 남자로써의 의무도 가져가고, 권리도 그 이상을 챙겨간 소위말하는 꿀빤세대들이


이제와서 자식세대들한테 남자들이 그동안 많이 가져갔으니 이제 가져간거 다 뱉어내 이ㅈㄹ하고있으니


분통터지지..정작 7~80년대생들은 가져간거라고는 군대, 연애비용, 결혼비용, 집등과 같은 짐만 잔뜩가져가고


권리는 하나도 챙겨간게 없는데 말이지.. 그러면서 여자들이 가져간건 하나도 내놓질 않고있으니..


반면 기존 기득권층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올려도 아무상관

없지.그 여성들이 자기들과 경쟁할 일이 없거든

여성할당제를 그리 외치면서 초등학교 남자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남선생 할당제 하려하니 거품물고 반대하고


티오가 적은 의대, 약대, 치대등과 같은 전문직종 과가 있는 여자대학교도 절대 안내놓고,


그러면서 집은 남자가 해와야하고..


그래서 이글의 결론은??ㅈ같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