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4시쯤 전라북도 고창군 한 도로에서 불타는 차량 속 운전자를 택배기사가 구조하고 있다.”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운전자를 가능한 차에서 먼 곳으로 대피시켰다는 유씨는 119에 신고하고 본인 근무복을 덮어주며 

15분간 운전자를 안심시킨 후 소방관에게 인계한 후 자리를 떠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며칠 뒤 사고 운전자의 어머니가 세탁한 근무복을 들고 택배 터미널로 와 울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