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논란의 시작은 여기다

'작년의 이맘때를 생각하면, 어떤 막(커튼)이 드리워져도 모두에게 안녕이라 말하는걸로 괜찮지않을까요'

'언제 끝나도 좋을 것같은 기분으로 저는 일하고 있어요. 이 일년간은 그런 기분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의미심장한 말과 소속사 문제가 겹친데다가 휴식기간이 길어진 듯 하여 은퇴라는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11월에 트위터에 게시를 했다!

'오래간만 입니다. 오늘 사무실에 가서 편지를 받아왔습니다. 언제나 정말로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읽을께요!'

두둥! 어? 트위터하네? 은퇴한거 아닌가 했는데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입니다. 감사해요! 응원해주시니 힘낼게요'

???????
아무리봐도 은퇴할 사람이 아닌거 같은데?????



읽다보니 띠용~! 편도선염에 걸렸다고 한다.


은퇴설은 거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