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이 여성단체에 '기부'를 하고 영수증 내면
양형요소로 채택되서 감경받는거 알고 있었냐?


구체적인 사례)

1. 2015년 6월 치마속을 촬영한 성범죄자가 1심 재판
도중에 한달 10만원씩 후원,
1심 판결때 감경받고 바로 후원 끊어버림

(한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2. 2017년 2월 성폭행죄 범죄자가 1심 판결 전에
900만원을 기부했지만 형량이 안줄어들었다고
환불해달라고 요구

(한국여성민우회)


여성 단체에선 "후원을 익명으로 하고 기부금 영수증만
챙겨가면 우리도 신원을 알기 힘들다." 라곤 하지만
정작 기부금을 거부하진 않음.

성폭행범 돈을 상납받고 감형해주는 어이없는 상황...
물론 여성부든 언론이든 "일부 극단적 여성" 이든
아무도 신경 안씀




라는 글을 퍼오면서 드는 생각은

'면죄부'와 '보험' 이라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