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에서 음주 역주행으로
피해자 승객(38세)은 사망, 택시기사(54세)는

장기 손상으로 7개월째 의식 불명 중임. 
반면 20대 벤츠 남은 목발 짚고 멀쩡히 걸어 다님. 

7개월 내내 사과 한마디 없다가
오늘 선고 직전에서야 판사가 할 말 없냐니까 "죄송합니다" 
한마디와 무릎 꿇기 끝. 

구형은? 겨우 징역 8년. 
당연히 법정 개난리 남. 
두 가정이 박살 나고 고통받는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