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재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90%에 달하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20여년 간 경쟁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차단한 코리안리재보험(이하 코리안리)이 수십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