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런거에 불만많은 며느리위주의 여성층의 컴플레인이 많아서 여가부가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는듯..?

도련님 /처남

아가씨/처제

시댁/처갓집

서방님 아주버님 등등 유교적인 관습으로 이어진 이런단어들 말하는듯


그런데 어차피 이거 개선추진해도 일종의 그냥 국민적 권고이고 캠페인 광고형태로만 홍보할텐데

법적구속력도 없고 원래 쓰던 호칭쓴다고해서 처벌시킬것도 아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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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에 특히 어르신들 앞에서 모였을때 뭔가 개혁적인 언행보이면 분명 가족간 불화가 생기고 싸울것같은데..

사람의 습관이란게 진짜 무서워서 쉽게바꾸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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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가부는 실용적인 일이나 좀 하길바람..

체육계성폭력사건이나 더 열심히 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