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소 반페미 발언을 하기라도 하는 당은 바른미래당 밖에 없음 (이거 대단히 용감한 시도임. 바로 여성단체에서 전화 폭탄 때림. 이수역 사건때 중립보도했다가 여성단체에게 하루만에 400통 전화 받은 기자도 있지.) 이런 상황에서 반페미 발언 자체를 나는 무지하게 존중함.

2. 그래도 자유한국당 보단 나음. 박근혜의 잘못을 인정함.

3. 이들의 정치 능력을 신뢰하지는 않으나, 이 당은 태생적으로 다수가 될 수 없음. 태극기 극우를 척을 졌기 때문임. 따라서 대안세력으로 기능할 수 있음.(즉 대통령까지 바미당이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단 소리.)

4. 바미당-자유당 합당 이뤄지면 어떡하냐고? 당연히 지지 철회지. 그걸 말이라고 묻냐.

결론 : 현재 상황대로라면 국회의원/대통령은 민주당 주더라도 비례는 바미당으로 확정함. 그 이하는 당에 별로 관심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