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37)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민족반역자’등의 거친 /

 

 

김준교(37)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민족반역자’등의 거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김 후보는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며 “저는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다.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이 핵을 만들게 도와주고 미국이 한국에 손 떼게 하고 있다”면서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배신한 반역자를 몰아내고 다시는 반역을 꿈꾸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짐승만도 못한 저 종북주사파 정권과 문재인을 민족 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준교 후보가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9.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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