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88521&code=61111511&sid1=all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왈 

“20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학교 교육을 받았다.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주의 교육을 잘 받은 세대였다. 유신 이전에 학교 교육을 거의 마쳤다. 그런데 지금 20대를 놓고 보면 저와 같은 교육을 받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지지율 하락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젠더 갈등을 꼽았다. 설 위원은 “청년 정책 실패가 원인이라면 20대 여성의 지지율도 같이 하락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가 젠더 갈등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설 위원은 이튿날인 22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주장을 고집했다. 그는 “교육 문제가 (20대 남성 지지율 하락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면 보다 건강한 판단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대 남성의 지지층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4과문

출처는 조선이지만 뭐, 내용만 보시길.(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3/2019022300066.html)


논란이 되자 설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은 열악한 교육 환경을 만든 나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과 기성세대에 있다"며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상처가 된 분들이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 "열악한 교육 환경을 만든 나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과 기성세대에 있다"고 했습니다. 즉 어디까지나 "교욱 환경을 열악하게 만들어서 죄송"할 뿐, 그런 발언을 내뱉은 것 자체는 사과하지 않는다는 것.

다시 말을 해서 그 자신들은 끝까지 "교육이 잘못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아직도 20대 지지율의 하락의 원인은 잘못된 교육에 있으며 교육을 잘못 되게 만든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 이쯤되면 사과가 아니라 교묘한 말장난 및 4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