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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23:43
조회: 12,780
추천: 27
(약 후방) 윤지오 씨를 위험에 빠뜨릴뻔한 오늘자 MBC 뉴스데스크앵커 : 자 그리고 관심이 윤지오 씨가 언급하신 이른바 장자연 씨가 작성한 문건에 방 씨 성을 가진 세분 그리고 이름이 참 특이한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지금 진상조사단 측에는 얘기를 하신 거죠? 윤지오 : 네 그렇습니다. 앵커 : 공개하실 의향은… 윤지오 : (당황한 듯) 엄...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행에도 시달리고 원래 수차례 이사를 했던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시피 갈 수밖에 없었던 많은 정황들이 있고요 (…)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은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분들을 보호하고 싶은 차원에서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아니라 명예훼손으로 절 고소하시면 저는 더 이상 '증언자 내지 목격자'라는 신분이 아닌 '피의자' 로써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겐 단 1원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앵커 : 아니 그 피의자가 되는 게 아니라 이를테면 고소가 될 순 있어요. 피고소인으로 될 순 있어요 근데 윤지오 : 네 그분들은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앵커 : (말을 자르며) 그럼 제가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윤지오 씨가 검찰 진상 조사단에 나가서 처음 나갔을 때 말씀 안 하셨다가 이번에 말씀하셨잖아요 이 명단을? 그렇게 말하는 것과 지금 이렇게 생방송으로 진행 중인 뉴스에서 이분들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이고 어쩌면 윤지오 씨가 용기를 내서 이렇게 나오시는 장자연 씨 죽음에 대해서 좀 더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어쩌면 이런 생방송 뉴스 시간에 이름을 밝히는 게 오히려 더 진실을 밝히는 데에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 몇 초간 정적 윤지오 : 제가 발설하면 뭐 책임져 주실 수 있나요?... 앵커 : 저희가요? 윤지오 : 네. 앵커 : 뭐 여 이 안에서 하는 거는 저희가 어떻게든지 간에… 윤지오 : 안에서 하는 건 단지 몇 분이고, 그 후로 저는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많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경찰 검찰에 다 일관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검찰 경찰이 밝혀내야 할 부분이고 공표하고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 맞고요, 저는 일반 시민으로써 또 증언자로써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이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무슨 입장이신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자 지금까지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 씨였습니다 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텍스트 출처는 락싸 http://m.cafe.daum.net/ASMONACOFC/gAVU/1272325? https://youtu.be/E826ZTW53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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