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와이프가 의사인 14년차 전업주부 남편의 하루.
[50]
-
감동
대전국군병원장이 페인트를 칠한 이유
[20]
-
계층
성폭행범 두둔하고 무죄 준 판사의 최후..
[22]
-
계층
폐지 줍줍
[13]
-
계층
현재 강형욱 폭로자가 외면하는 부분
[43]
-
유머
한국에 애기 데리고 온 300만 유튜버
[14]
-
계층
레전드였다는 비정상회담 타일러 vs 일리야 토론.
[79]
-
사진
몇 장의 희귀 사진들
[7]
-
계층
충격주의)경악스런 아내의 불륜후기
[23]
-
계층
귀여운 행운의 장풍
[6]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Laplicdemon
2019-03-20 21:26
조회: 3,756
추천: 0
'수학의 노벨상' 아벨상에 첫 여성 수상자 나왔다'수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에서 첫 여성 수상자가 나왔다. 미국인 수학자 캐런 울렌베커(76) 오스틴대 명예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울렌베커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수학계에서 여성들의 롤모델임을 인정한다"면서 "돌이켜보면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수학자로서의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나는 매 순간 내가 여성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나는 내가 남성들 중 한 명이라고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 받는다)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CNN과 NYT 등에 따르면 편미분 방정식(PDE)으로 명성이 높은 울렌베커는 지난 40년간 물리학과 기하학, 양자역학 등 다방면에서 연구 실적을 쌓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비눗방울에서 영감을 얻은 예측 수학 이론이다. 예측 수학 이론은 한 물체가 가장 작은 표면적을 차지하기 위해 형성하는 '최소 표면'이 비눗방울처럼 얇고 곡선 형태를 띤다는 내용이다. CNN은 "연구자들은 최소 면적 표면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관측함으로써 과학 연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현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벨위원회의 한스 문테 카스 위원장은 수상자 발표문에서 "울렌베커의 이론은 인간이 비누방울처럼 최소 표면을 가진 물체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켰다. 그리고 더 높은 차원에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P
529,250
(70%)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