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부동산투기·위장전입 안 한 공무원 아주 드물다"
권성동 인사청문특위 간사, 공무원 사회에 책임 전가... "검증 이원화해야" -  2013.02.01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인사청문회가 후보자의 자질, 능력, 비전을 살펴보는 자리가 돼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인사청문회는 신상문제, 특히 도덕성 문제를 주로 들여다보는 자리로 변질됐다"면서 도덕성·신상문제 비공개 검증화를 주장했다.

특히, 그는
"과거에도 부동산투기라든지 위장전입이라든지 관행적으로 많이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소신껏 열심히 산 공무원들도 계시잖아요"라는 진행자의 반문에

"아주 드물죠"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아, 드뭅니까, 그렇게 보십니까, 다들 그렇게 한 관행이다?"라고 되묻자,

권 의원은 "네"라고 답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830543&CMPT_CD=P0001#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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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란 된 설훈의 '입'…"50대 사람들, 투기·위장전입 통상적" - 2019.04.01

설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 딱 20년이 됐는데, 그 이전에 있었던 사안들에 대해 공직자나 우리 사회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는 분들이 그땐 젊은 시절이었다"며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너도 나도 다 같이' 이런 사회 분위기가 있었다. 위장전입이나 부동산 투기에 대해 둔감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119&aid=000232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