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들 하시나요??..

오늘 간만에 머리 다듬으러 갓다가

최근.흰머리도 좀 생긴것같고 염색하고 싶어져서

염색을 하게 됬는데여

아무래도 일할때 머리색이 너무 밝거나 튀면 안좋으니

항상 하던대로 짙는 와인색? 정도로 해달라했는데

이게 왠걸..

결과물를 보니

밝은.갈색~노란색 사이값의 오묘한 색이 되있더군여..


샴푸후 머리 다듬는걸 보면서 아 햇빛때문에 이래 보이는걸거야

다하고 보자.라고 고민 참 많이 하며 손질하는거 보고잇엇는데여..

보다보다 나름 색도 이쁜거같고...따져봐야 결국 내머리에 색 덮는것밖에 안될거고.. 이미 염색과 펌의 연속으로 머리 다 상해서 한번 밀엇던 경험도 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나올때 색이 완전 다른색이네여 ?? 라는식으로 뭐라고 말만 하고 호구같이 나오긴했는데...

보통 이럴땐 어떻게들 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