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시아에 위치한 나라 그루지야에서 벌어진 일이다.

소세지를 엮은 목걸이를 두르고 양손에도 소세지를 잔뜩 움켜쥔 수십명의 극우 집단이 채식주의자 카페를 습격.

소세지는 우리의 역사.


소세지는 우리의 영혼.


소세지를 먹지 않는 너희는 매국노.


라는 주장과 함께 카페에 있는 사람들 얼굴에 소세지를 투척하거나 강제로 입안에 넣으려는 시도를 행하였다.

결국 이 소란은 가게 바깥에 까지 퍼져, 거리 전체가 양 집단의 패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2016년에 터진 세기의 한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