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상황에서 초반한타 일어나고 ig 라이즈가 죽음


- ig는 라이즈, skt는 소나가 데스, 이 과정에서 ig는 저 부쉬에 와드를 설치함









라이즈가 부활하고 와드에 순간이동을 타고 빠르게 복귀


- 순간이동을 들고 있던 라이즈가 부활하자마자 순간이동을 와드에 써서 빠르게 복귀한 이유는


인베과정에서 미드 이렐리아가 점멸이 빠졌기때문에 2레벨 미드 갱킹을 염두에 두고


skt를 전장에서 밀어내기 위한 설계이며


설계의 과정 중 하나가 ig가 와드를 박은 부쉬에 skt가 와드를 설치하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미드 라이즈가 순간이동으로 빠르게 전장합류를 함으로 인해


저 위치에서 skt를 밀어내는데 성공하고 ig가 와드를 박은 저 부쉬에 skt는 와드를 설치하지 못 함








노틸러스가 저 체력으로 카밀과 함께 skt 정글쪽으로 들어가서 타릭의 점멸을 뺌


- 노틸러스가 반도 안되는 체력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저기까지 들어간 이유는 2번 상황과 연결됨


ig가 와드를 설치한 부쉬에 혹시라도 skt가 와드를 설치하지 못 하도록 저 위치까지 올라가서 skt를 밀어냄


결과적으로 한차례 더 skt의 정글로 올라가서 ig의 목적대로 미드 부쉬에 skt가 와드를 설치하지 못 하고 미니언이 생성됨








미니맵을 보면 ig의 바텀듀오가 레드 리쉬를 해줌


- 요즘 메타에 바텀 듀오 혹은 탑솔러가 정글 리쉬를 해주는 경우는 없음


그러나 ig의 바텀 듀오가 레드 리쉬를 해줘서 카밀은 빠르게 2레벨을 찍음










미니맵을 보면 카밀이 빠른 정글리쉬를 받아서 2레벨을 먼저 찍고 이미 미드 부쉬에 도착한 상태

- 레드 리쉬를 받아서 빠르게 레드를 클리어한 ig의 카밀은 2레벨 상태로 이미 부쉬안에 들어가 있음










미니맵을 보면 skt 이렐리아가 미드 2레벨 갱을 의식하여 블루앞 부쉬에 와드를 함


- skt도 2레벨 미드갱킹을 의심했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1레벨에 이렐리아가 빠르게 와드를 설치했지만


ig의 움직임은 그마저도 염두에 뒀기때문에 skt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카밀은 이미 부쉬안에 대기 하고 있는 상태










ig의 2레벨 갱 성공


- 1레벨에 빠르게 와드를 설치했고 시야에 카밀이 부쉬안에 들어가는 모습이 없었기때문에 부쉬안에 카밀이 없을 거라고 예상했던


점멸 없는 이렐리아는 속수무책으로 갱킹에 당함




* 사진이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테니 다시보기를 추천 함


많은 롤관계자들이 아직도 lck가 피지컬은 몰라도 운영면에서는 lck가 여전히 최고라고 생각하는 듯 한데


이미 운영마저 해외팀들이 lck를 앞지른 상태임


오늘 해설도 저 2레벨 갱킹 설계과정 아무도 캐치하지 못 했음


반면 ig는 인베과정에서의 미드 이렐리아의 점멸 빠진것을 캐치하면서


와드 하나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레벨 갱킹까지 설계하는 운영능력을 보여줬고


결과적으로 저 갱킹 한번으로 게임 끝남



* 단순히 인베 하나로 경기가 기운건 절대 아니고 인베를 바텅으로 한 2레벨 미드갱킹 설계가 경기의 포인트임


인베 결과는 양쪽다 비슷함 점멸 한개 차이였고 골드는 100골드 skt가 앞서는 상황에서 시작됨


양팀 혹은 lck와 lpl의 실력차이는 ig는 점멸 하나를 근거로 2레벨 미드갱킹까지 생각할 정도의 엄청난 운영능력을 보여준거고


skt는 인베상황을 전혀 이용하지 못 했다는데 있음



* 진짜 lck가 심각한건 운영능력이 이미 해외팀들에게 역전됐다는게 아니라


해외팀들에게 역전됐다는 것조차 인지 못 하는 거다


생각보다 lck 엄청 심각한 상태임









-펨코 펌




양쪽 다 일리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