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일본이 남의 것을 뺏어 먹는 방법
[35]
-
유머
애기옷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
[37]
-
계층
인생 망하는법
[20]
-
유머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에 건설업체들 불만
[29]
-
계층
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
[26]
-
계층
백종원이 세팅하고 간 이번 춘향제 야시장
[25]
-
계층
ㅇㅎ 유튜브 알고리즘이 미처 날뛰고있어요...
[54]
-
연예
아이브 레이, 르세라핌 은채
[15]
-
유머
근무시간에 꽁냥거리다 CCTV에 찍힌 알바생
[21]
-
계층
17살 여고딩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원장 선생.
[21]
URL 입력
퀸부끄
2019-05-21 11:50
조회: 8,537
추천: 6
노엘 갤러거 "BTS? 그게 뭐냐? 들어본 적도 없다"20일 서울 삼성 인터콘티넨탈 호텔. 인간 노엘 갤러거에 관한 질문들이 잠시 숨 고르기 할 무렵. 'BTS' 세 음절의 단어가 던져졌다. '현대판 비틀스'로 불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관한 질문. 그의 한 마디에 실내가 아수라장이 된다. "BTS? 그게 뭐냐? 들어본 적도 없다."
오는 6월1일 웸블리 공연을 앞둔 그룹이라 하자 "완전히 미쳤다"고 아연실색한다. 이미 티켓 매진이라 하니 역으로 질문 세례를 퍼붓는다. "어떤 종류의 음악 하는데? K팝? 그건 또 뭔데? 꼭 시리얼 이름 같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최근 미 대륙에서 '21세기 비틀스'로 불리는 그룹을 '비틀스의 재림'인 그가 흥미로워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영국식 조크로 분위기를 끌어간다. "웸블리에서 노래를 한다고? 와우. 꼭 가봐야겠네. 영어로 노래하니? 한국어로? 그들이 현대판 비틀스? 내 세계를 지배한다고?"
노엘의 평소 음악 취향, 빈말 없는 특유의 직설화법을 고려한다면 대단히 호의적인 수준의 반응이라 볼 수 있다. 이 형 성격에 "뭔 씨벌개소리야" 라고 안 나온거면 극찬임 ㅋㅋ
EXP
681,192
(46%)
/ 720,001
퀸부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