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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익공
2019-05-22 12:01
조회: 4,428
추천: 3
자식들이 게임을 하는게 보기 싫다면인간은 어쨋거나 무조건 스트레스를 풀어야만 하는 존재고, 안풀면 미치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임 현재로서는 게임이 가장 접근하기도 편하고, 재밌으니 하는 거지. 공부로 스트레스 풀수 있는 사람이 있긴 하겠다만 매우 극소수일거임. 애초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님, 나도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나 게임하는 거 싫어했는데, 30된 지금은 별 터치 안하는데, 내가 경비일하면서 많이 느낀게, 나보다 연세 많이드신 분들, 대부분 취미가 술임. 일-->술-->일-->술 반복임, 끽해밧자 당구 치는 정도, 사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즐길만한 취미거리도 별로 없었던 점도 있음, 그래서 내가 게임이라는 취미를 안가졌으면 부모님 마음에 더 안드는 취미를 가졌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니깐 터치를 안함. 따지고 보면 나도 저기서 술이 게임으로 바뀐 정도임, 일-->게임-->일-->게임 이지 가끔 가다 친구 만나서 노가리 까는게 고작이고 결과적으로 게임을 대체할만한 취미는 만들어주지도 않으면서 게임을 하고 말라고 하면 죽으라든가 미치라든가 소리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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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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